[사당역] 쉐프가 구워주는 고기집 '화씨이육공' / 삼겹살, 목살, 갈매기살, 껍데기

회식이나 친구들끼리 고기집에 가면 문제점 중 하나가 누군가는 굽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눈치도 보이고 굽는 사람은 굽느라 대화에 제대로 집중을 못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구워주는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사당역에 삼육가 말고도 구워주는 집이 또 있는데 화씨이육공(260℉)입니다. 고기가 맛있게 익어가는 온도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섭씨로는 127도입니다.

 

예약은 불가능합니다.

2022.10.20 - [맛집] - [사당 서초구] 회식장소로 좋은 삼겹살, 소고기 구워주는 맛집 '삼육가'

[사당 서초구] 회식장소로 좋은 삼겹살, 소고기 구워주는 맛집 '삼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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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씨이육공 사당

📍 주소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2길 15

📞 연락처 02-583-2605
⏰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 주차 근처 공영주차장 또는 길가

📱 화씨이육공 인스타그램 

 

가게 모습

저녁에 갔는데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습니다. 먹다 보니 느낀 장점인데 테이블 밑이 완전히 막혀있어서 다리를 쭉 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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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소개

메뉴판

세트

한 판(3인/730g) 64,000원 / 반 판(2인/450g) 43,300원

 

단품

마블삼겹 150g 15,8000원 / 마블목살 150g 15,800원 / 돈살치살(당일한정) 150g 15,800원 / 갈매기살 150g 13,900원 / 껍데기(2pc) 12,000원 / 장인청국장 3,900원 / 육회비빔국수 5,900원 / 공깃밥 1,000원

 

소주랑 와인도 팔고있습니다.

 

한 판 주문

찍어먹는 양념장으로는 소금, 와사비, 후추, 쌈장이 나옵니다.

그 외 밑반찬으로 파채, 파김치, 두부, 명이나물 등이 나옵니다.

삼겹살과 목살은 구워주시지만 돼지껍데기와 갈매기살은 안 구워주십니다. 삼겹살이 굽기 어려워서 그런가 봐요. 지방이 엄청 뽀얗고 살 부위는 살짝 연분홍색이 도는 게 딱 봐도 좋은 삼겹살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꽈리고추랑 양상추랑 같이 먹으니 맛있습니다. 소규모 회식이나 데이트코스로 오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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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1. 고기를 구워주신다.

2. 꽈리고추와 파김치가 나온다.

3. 외투를 넣을 수 있는 봉투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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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1. 테이블 밑이 막혀있어서 다리가 안 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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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 : 다신 방문하고 싶지 않다.

★★ : 내 돈 주고 사 먹고 싶진 않지만 남이 사주면 먹는다.

★★★ :  가끔 생각나고 추천할 만 함

★★★★ : 매우 맛있고 재방문 의사가 있다.

★★★★★ : 오직 이 음식점만을 위해 그 지역에 찾아갈 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