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바른치킨 배달시켜 먹음!!

코오롱 야외음악당의 위치를 나타내주는 사진

 

 

날이 좋아서 두류공원에 피크닉을 갔다.

두류공원은 1965년 공원으로 결정된 이후 1977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된 도시근린공원으로서 문화, 교양, 체육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사랑받는 공원으로 발전하고 있다. 옛날 두류공원은 즐길거리도 없거니와 드문드문 묘지가 보이는 곳이었는데 이상희 전 대구시장님께서 1977년부터 두류공원을 손보기 시작했다. 성당못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부용정, 삼선정을 설치하였다. 또한 83타워와 대구문화예술회관 같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
현재의 두류공원의 모습을 갖추어나갔다.

두류공원 옆에는 외국인이 선호하는 대구 관광지 1위 이월드가 있다.

공중에서 본 이랜드 사진 출처 : 세계일보

가는 법은 두류역 14번 출구에서 내려서 10분가량 걸어가면 된다.
코오롱 야외음악당은 대명역에서 내려서 가면 매우 머니 주의하자.

코오롱 야외음악당. 전국노래자랑 촬영을 하기도 했다. 출처 :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야외음악당에서 각종 공연이 열린다.
공연 정보는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명한 하늘 아래 커플들이 돋자리를 피고 앉아있다.

한낮에 야외음악장에 갔더니 사람들이 그늘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있었다. 조금 덥기는 했지만 그늘에 있으니 시원했다.
돗자리 파는 곳은 없으니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화려한 색깔의 바람개비가 돌아가고 있다.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산책시키고 있다.

아직 대낮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나와있는 분들이 몇 분 보인다.
강아지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대새골드 대새레드 반반치킨이다.

바른치킨 감평점에서 시킨 대새골드, 대새레드
대새골드는 카레맛인데 카레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대새레드 입에 감기는 양념맛이 좋았음
새우 존맛
배달시키면 대로변으로 가서 받아오면 된다.

날씨가 선선해지자 사람들이 많이 들어선 모습니다.

저 멀리 83타워가 보인다.
83타워는 지하 1층에서부터 지상 83층까지로
높이는 202m에 이른다.

우연히 온 두류공원이었는데 때마침 불꽃놀이를 했다.
정말 운이 좋았다. 불꽃놀이는 10분 정도 진행됐다.
대구 데이트 코스로 두류공원을 강력 추천한다.

이랜드에서 진행된 불꽃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