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에 잠깐 들렀는데 끼니를 해결해야 하지만
대전역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는 귀찮을 때
부담 없이 고기가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은 식당 '육첩반상을 소개합니다.
![](https://blog.kakaocdn.net/dn/ImwrR/btrNhc7PoXz/jtcKske8tWHxYnJnD3gYik/img.jpg)
식당 소개
육첩반상 대전역사점
주소
대전 동구 중앙로 215 4층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주차
대전역 주차장
김치두루치기반상 주문
대전역 4층에는 면앤면, 하루엔소쿠, 던킨도너츠, 육첩반상, 안동국밥, 교동짬뽕, 커피베이
총 7개의 식당이 있다.
이외에도 2층, 3층에도 식당이 몇 개 있다.
면은 옷에 국물이 튀길 것 같고
고기가 땡겨서 육첩반상에 갔다.
푸드코트 중에 육첩반상이랑 안동국밥이
제일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육첩반상이 6개의 반찬을 의미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만이 아니라 고기를 곁들여 차려낸 밥상이라는 중의적 의미가 있다고 한다.
肉 고기 육 貼 붙을 첩 飯 밥 반 床 평상 상
육첩반상 홈페이지의 설명에 의하면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흐름에 발맞추어
1인 반상 형태의 컨셉으로 출발하였고
2분 만에 조리 가능한 획기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한다.
어떻게 2분만에 고기를 굽는지 궁금하다.
요즘 대부분 가게에 키오스크가 있는 것과는 다르게
키오스크는 없으며 직접 주문하면 된다.
소금구이반상이 가장 저렴하고
항정반상이랑 소삼겹반상이 가장 비싸다.
M은 고기가 150g, L은 고기가 200g 들어간다.
돼지고기와 소고기는 외국산을 사용했다.
저번에는 소금구이를 먹어서
이번에는 김치두루치기반상을 주문했다.
물은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오면 된다.
김치두루치기반상.
콩, 무말랭이, 쌈무, 국, 고기, 밥까지 육 첩인 것 같다.
첩은 반찬을 세는 단위라서 밥, 국, 김치는 제외인데...
이건 삼 첩 반상이다.
고기가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고
철판 위에 올라가 있어서
다 먹을 때까지 따듯하게 먹을 수 있다.
나는 밥이 좀 부족했는데
밥만 더 시킬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편하게 혼밥 할 수 있는 곳 육첩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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