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김치나베, 수제돈까스, 라멘 전문점 '모리라멘＆돈카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오늘

다운된 기분을 달래고자

사당역 근처에 돈까스를 먹으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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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라멘&돈카츠

📍 주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068 1층

 

📞 연락처 0507-1378-6787
⏰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 15:00 ~16:30 브레이크 타임 / 21:30 마지막 주문

🔎 화장실 O / 셀프바 O / 밥 리필 O
🚘 주차 근처 공용 주차장

 

가게 모습

사당역 근처 칙칙한 대로변을 걷다가

돈카츠 집 간판이 눈에 띄네요

라멘, 김치나베, 돈까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집입니다.

 

모리가 무슨 뜻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곱배기를 뜻하는 오-모리가 아닐까요?

가게 내부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테이블은 5~6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창문이 큼지막한 게 바깥 풍경이 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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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돈까스, 치즈 돈까스 주문

 

요즘 대부분의 가게들이 키오스크를 운영하듯

여기도 키오스크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앉아있으면 주인분께서 갖다 주십니다.

메뉴판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었습니다.

옛날돈까스 9,500원, 치즈돈까스 12,000원

애비동 10,000원 치돈우동 12,000원 등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물은 셀프로 가져오셔야 하고

밑반찬은 처음엔 나오고 추가하려면 

셀프로 가져오시면 됩니다.

 

치즈돈까스(12,000원)입니다.

치즈돈까스 4조각, 감자, 샐러드, 깍두기, 단무지, 우동국물, 돈까스 소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방금 만들어서 그런지

치즈가 쭉~ 늘어나는 게 일품!

 

돈까스가 적어 보이는데 생각보다 많습니다.

옛날돈까스(9,500원)입니다.

돈까스, 감자, 소금, 샐러드, 깍두기, 단무지, 우동국물, 소스로

구성되어있고 소스는 사진엔 부어져 있는데

그릇에 담겨 나옵니다.

 

옛날돈까스에서는 정말로

어렸을 때 먹던 그 맛이 났습니다.

 

무엇보다 밥을 더 퍼올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