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놀러 가기 딱 좋은 날씨인 요즘
한글날 연휴가 너무 감사하네요.
노트북으로 블로그를 하고 있는데
어느 날 보니까 밑판이 이렇게 벌어져있었습니다.
밑판을 눌러도 다시 벌어지고..
인터넷에서 원인을 찾아봤더니
배터리가 부풀어서 그런 거라고 합니다.
전문용어로는 스웰링(Swelling)이고
부푼다고 해서 터지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배터리를 바꾸러 황금 같은 주말
삼성전자서비스센터를 다녀왔습니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 관악센터
📍 주소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719 디지털프라자 관악봉천점 2층
📞 연락처 02-1588-3366
⏰ 영업시간
평일(월~금) 09:00 ~ 19:00
토요일 09:00 ~ 13:00
토요일 방문 고객이 많을 경우
당일 A/S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음.
제품 점검 시간을 고려하여 센터 운영 종료 1시간 전까지 방문 필요
🚘 주차 건물 1층에 주차 가능
가게 모습
봉천역 4번 출구로 나와서
3분 정도 걸어가서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오전 11시쯤 방문했더니
입구에 이런 안내문이 놓여있어서
오늘 수리 못하는 줄 알고 암울했었는데
다행히 당일 수리가 됐습니다.
접수증을 뽑고 기다립니다.
접수증 뽑는 키오스크가 2개가 있는데
핸드폰은 오른쪽
나머지는 왼쪽입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전광판에 대기 중, 수리 중, 수리 완료로 나뉘어서
나와있어서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예상돼서 좋았습니다.
본인 차례가 오면 알아서 불러주니 맘 편히
기다리고 계시면 됩니다.
다양한 충전기 , 케이스 등 최신 기종 핸드폰의
액세서리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제 폰은 옛날 거라서 살 게 없군요.
주말이라 그런지 확실히 사람이 많습니다.
10분가량 기다렸더니 제 핸드폰 번호
뒷자리를 불러주셨습니다.
배터리 교체를 맡기다.
수리하시는 분이 말씀하시길
배터리가 부푼 이유는
충전기를 계속 꽂아놔서 이렇게 됐다고 합니다.
앞으로 잘 때는 충전기를 빼놔야겠습니다.
배터리랑 수리비 포함해서 총 13만 원이 나왔습니다.
너무 비싸네요 ㅜㅜ 다행히 배터리 재고가 있어서
수리하는 데는 20분밖에 안 걸렸습니다.
배터리를 교체하거나 배터리를 빼고 쓰라고 하시는데
배터리를 빼면 노트북을 산 의미가 없으므로
눈물을 머금고 교체했습니다.
요즘 경기도 안 좋은데 정말 아깝습니다.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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