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놀러갈만 한 곳 '이월드'(구. 우방랜드) / 놀이기구 종류, 가격, 어트랙션, 츄러스

놀이기구 기다리는 게 싫어서 자주 가지는 않지만 막상 가면 그 분위기 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게 놀이공원인 것 같습니다. 이월드는 대구의 명물로 엄청나게 큰 놀이공원인데 대규모 롤러코스터만 무려 3개나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 규모는 롯데월드 밖에 없습니다. 카멜백이 재밌고 부메랑이 무섭기로 소문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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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 주소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 두류역 15번 출구에서 도보5분 소요

📞 연락처 0507-1487-0001
⏰ 영업시간 평일 10:30 ~ 22:00 / 주말 10:00~22:00
🔎 예약 가능
🚘 주차 이월드 주차장 이용

📱 이월드 홈페이지

 

가격

어른 - 종일 자유이용권 49,000원 / 야간 자유이용권 35,000원

청소년(만 14~19세) - 종일 자유이용권 44,000원 / 야간 자유이용권 33,000원

어린이(만 36개월~13세) - 종일 자유이용권 39,000원 / 야간 자유이용권 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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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두류역 15번 출구에서 내려 걸어가다 보면 아기자기한 성당과 노래가 함께 나옵니다. 시계 앞에서 사진 찍고 계신 분들이 많네요.

Tourist Information center도 있어서 외국인들도 이용하기 쉽게 되어있습니다.

표 확인하고 들어가는 곳에 쿠폰이 있길래 가져왔는데 쿠폰에 나와있는 식당에 갈 일이 없어서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봄이라서 그런지 벚꽃 테마로 입구를 꾸며놓았습니다. 학교나 회사 입구도 이렇게 되어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트랙션

여기서 옆 쪽으로 가면 케이블카를 탈 수 있습니다.

기프트샵

기프트샵에서는 인형, 키링 등 다양하게 팔고 있습니다.

유령의집

유령의 집입니다. 딱히 가고 싶은 생각은 안 들었지만 가장 먼저 보이고 줄도 짧길래 이용했습니다. 내부가 어두워서 무섭습니다. 줄 섰다가 도망치는 애들도 많이 보입니다.

탬버린

탬버린(디스코팡팡)입니다. 월미도 디팡이랑은 다르게 심하게 흔들지는 않네요.

바이킹

주말이라 그런지 놀이기구 줄이 전부 엄청 깁니다. 최소 30분은 대기해야 탈 수 있었습니다. 바이킹도 많이는 안 올라가고 50도 까지만 올라갑니다.

벌룬레이스

의자가 계속 빙빙 돕니다. 역방향으로 타면 어지러우니 정방향으로 타세요.

 

알라딘

알라딘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미끄럼틀, 흔들다리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건물 안에 있는 여러 가지 장애물들을 헤쳐나가면 됩니다. 별로 재미없어 보입니다.

제트레이스

제트레이스 입니다. 레버를 당겨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벌룬레이스랑 비슷하네요.

범퍼카

가장 고전적이 놀이기구 범퍼카입니다. 안전 때문에 그렇겠지만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부메랑

메가스윙과 스카이드롭 다음으로 무서운 부메랑입니다.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부메랑이라고 합니다. 키 140cm 이상만 탑승할 수 있으며 탑승인원은 28명입니다.  중력가속도가 무려 5.2G로 세계 3위 국내 1위라고 합니다. T 익스프레스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스카이드롭

2019년에 새로 오픈한 놀이기구인 스카이드롭입니다. 높이는 72m인데 애초에 높은 곳에 있어 대구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보아뱀

파충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고 동물들이 지친 듯이 있어서 재미없었습니다. 코끼리 같은 거라도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토끼

이 외에도 카멜백, 뮤직익스프레스 등 재미난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츄러스

스트릿츄러스

계속 걷다 보니 배고파져서 스틱아츄(스틱츄+딥소스+아이스크림, 8,500원)을 먹었습니다. 닭꼬치도 팔던데 맛있어 보였습니다.

놀이기구는 너무 덥거나 추우면 타기 힘들기 때문에 올봄에 꼭 이월드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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