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여행을 가면 강릉, 부산, 문경 이런 볼만한 것들이 있는 곳을 가지 대전으로 여행을 가진 않는다. 대전은 노잼 도시라는 오명(?)이 있기 때문이다.
그 오명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기 위해 직접 1박 2일 대전 여행을 다녀왔다. 시내 위주로 돌아다녀서 아직 자연 풍경 같은 것들은 못 보았지만 도심 한정 할 게 없는 도시는 맞아 보인다.
2022.09.28 - [맛집] - [대전역] 맛있는 고기가 부담없이 먹고싶을 때 '육첩반상'
[대전역] 맛있는 고기가 부담없이 먹고싶을 때 '육첩반상'
대전역에 잠깐 들렀는데 끼니를 해결해야 하지만 대전역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기는 귀찮을 때 부담 없이 고기가 먹고 싶을 때 가면 좋은 식당 '육첩반상을 소개합니다. 식당 소개 육첩반상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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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라마다호텔
📍 주소 대전 유성구 계룡로 127 / 유성온천역 8번 출구에서 249m
📞 연락처 0507-1366-1025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호텔 외관
유성온천역 8번 출구에서 내려 걸어가다 보면 NC백화점 옆에 라마다호텔이 보인다. 라마다호텔로 고른 이유는 자동차 없이 대중교통으로만 다니기로는 여기가 지하철역과 가장 가깝기 때문이다. 다른 호텔들은 역에서 멀었다.
1층 - 편의점
1층에는 편의점 말고는 특별한 건 없다.
12시 좀 넘어서 갔을 때는 열려있었고 1시 넘어서 갔을 땐 닫혀있던 걸 보니 편의점은 대략 새벽 1시까지 여는 것 같다.
2층 - 프론트데스크, 헬스장(휘트니스센터)
2층에는 프론트와 헬스장이 있다. 로얄볼룸과 오키드홀도 있으니 행사를 진행할 사람들은 참고하면 되겠다.
다른 호텔 헬스장에 비해서 정말 좁다. 벤치, 렛풀다운, 팩덱플라이, 레그프레스, 레그익스텐션과 유산소 기구 몇 개가 놓여 있다. 많이 아쉬운 구성이다.
객실 내부
나는 할리우드킹에 머물렀다. 뷰는 시티뷰인데 볼 맛은 안 난다.
칫솔, 치약, 샴푸, 바디워시, 드라이기, 면봉 같은 기본적인 것들은 다 구비되어 있다. 수건은 4장 정도 있다.
침구류는 당연히 매우 청결했다. 여행 갈 때 호텔이냐 에어비엔비냐 많이 고민하게 되는데 안에서 요리해 먹을거나 흡연자면 에어비앤비, 깔끔한 게 좋으면 호텔로 가면 되겠다.
조식은 성심당에서 사 온 빵과 태화장에서 포장해 온 멘보샤로 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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